광주 북구 '첨단3 풍경채', 제일건설 638가구 분양

입력 2026-08-19 17:40
수정 2026-08-20 01:01
제일건설이 이달 전남광주 북구 월출동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에서 ‘첨단3지구 A6블록 제일풍경채’(투시도)를 선보인다. 공공택지지구 물량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00만원대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 동 638가구(전용면적 84~129㎡)로 이뤄진다. 시행은 첨단678피에프브이(PFV)가 맡고, 입주는 2029년 8월 예정이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이다. 전국 청약이 가능하며, 전남광주에 1년 이상 거주한 경우 우선 공급받을 수 있다.

첨단3지구는 최근 전남광주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됐다. 이곳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분양 물량이다. 인공지능(AI)산업을 중심으로 연구와 주거 기능을 결합한 복합도시로 개발 중이다. 국가 AI데이터센터를 축으로 AI 기업과 연구기관이 순차적으로 입주하고 있다. 2029년에는 국립심뇌혈관센터도 개원할 예정이다. 반경 5㎞ 내에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등 5개 산업단지가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인수한 플랙트그룹의 광주공장 신축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공장 증설도 예정돼 있다.

인근 호남고속도로와 국도 13호선, 빛고을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지스트역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첨단3초교(가칭)와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AI영재고가 2029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