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다이글로벌 '조선미녀', 호주 대형마트 콜스 입점

입력 2026-08-18 18:31
수정 2026-08-19 00:29
선크림으로 유명한 K뷰티 브랜드 조선미녀가 호주 대형마트 콜스에 입점했다. 한국 화장품이 호주 대형 유통 채널을 뚫은 건 최초다.

조선미녀를 운영하는 구다이글로벌은 호주 내 800개 콜스 매장에서 주요 제품을 판매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콜스는 호주 유통 시장의 약 30%를 담당하는 메가 채널이다.

틱톡·아마존 등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K뷰티 브랜드가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가는 패턴이다. 구다이글로벌 관계자는 “호주는 K뷰티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핵심 전략 시장”이라고 했다. 퓨처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호주는 한국 다음으로 1인당 K뷰티 제품 구매액이 높은 나라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