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필름 브랜드 브이텍(V-TECH) 썬팅이 블랙 스퍼터링(Black Sputtering)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틴팅필름 신제품 ‘Crystal-X(크리스탈-엑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브이텍이 그간 축적해 온 스퍼터링 기술력과 품질 철학을 집약한 차량용 필름 라인업의 플래그십 제품이다.
Crystal-X는 깊이감 있는 블랙 컬러로 정교한 태양열 차단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스퍼터링 공법을 근간으로 태양에너지와 적외선 차단 성능을 끌어올렸다.
브이텍 측에 따르면 Crystal-X는 자외선(UV) 99.9% 차단 성능을 갖췄으며, 모델에 따라 최대 96% 수준의 적외선(IR) 차단 성능과 최대 77%에 이르는 총태양에너지 차단율(TSER)을 구현한다. 높은 광학 선명도로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안정적인 시야를 지원하며, 프리미엄 차량에 어울리는 깊고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감을 완성했다.
브이텍은 원자재 선정부터 제조 공정, 성능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일관된 품질 기준을 적용하며, 장기간의 사용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한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Crystal-X에 적용된 스퍼터링 공법은 금속 소재를 미세한 단위로 다층 증착해 태양열과 적외선을 반사하는 정밀 기술이다. 열을 머금는 흡수 방식의 필름과 달리 태양에너지를 반사하는 방식으로 실내 온도 상승을 억제하며, 반사감을 정교하게 조율해 외부에서는 은은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내부에서는 왜곡 없는 선명한 시인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내비게이션·통신 기기 등 차량 사용 환경을 고려해 전파 투과성과 사용 편의성도 함께 반영했다.
브이텍은 Crystal-X에 10년 품질보증을 적용하며, 관련 안전 기준을 고려한 품질 검증 과정을 거쳐 제품을 공급한다.
브이텍코리아 관계자는 “브이텍 썬팅은 오랜 경험과 기술력으로 프리미엄 윈도우 필름 시장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안해 왔다”며 “이번에 선보인 Crystal-X는 블랙 스퍼터 기술을 통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