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고속훼리, 차량 탁송 서비스 개시

입력 2026-08-18 14:14


국내 1위 연안 여객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가 육지와 제주 간 차량 탁송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씨월드고속훼리는 물류 전문 자회사인 씨월드로지스가 차량 탁송 예약 플랫폼 '차편하게'를 통해 육지와 제주를 연결하는 '도어 투 도어' 차량 탁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전국 어디서나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맡기고, 제주를 경유해 고객이 원하는 최종 목적지까지 전문 드라이버가 차량을 안전하게 전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은 장거리 운전에 대한 부담을 덜고 목적지에서 자신의 차량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며 "별도의 렌터카를 사용할 필요 없이 차량 이동이 필요한 모든 순간 더욱 편리한 이동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자사가 보유한 해상 운송 네트워크와 씨월드로지스의 물류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여객과 물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했다.

'차편하게'는 △육지↔제주 차량 탁송 △예약시 100% 확정 운송 △수도권-제주 최저가 가격 보장 △직접 운영을 통한 신뢰성 확보 △전문 드라이버를 통한 안전한 차량 운행 및 인도 △멤버십 혜택 제공 등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 관광객은 물론 장기 체류객, 이사 고객, 출장 및 업무용 차량 이용 고객 등이 주요 이용 대상이다.

이종훈 씨월드고속훼리 대표는 "차량 탁송 서비스는 여객과 물류를 연결하는 토털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의 첫걸음"이라며 "고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포=임동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