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가 "송도 바이오캠퍼스로 전 직원이 입주하고 본격적인 '송도 시대'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회사 설립 뒤 인력과 시설 등을 서울 잠실 사무소와 송도 사무소, 부지 내 가설사무소 등에 분산 수용했다. 이번에 회사의 기능을 송도로 모은 건 2024년 착공한 송도캠퍼스가 올 6월 완공된 덕분이다.
회사 측은 "이번 입주로 사내 주요 조직 간 협업과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상업 생산 준비 전반의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에 더욱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 하반기 송도캠퍼스를 시운전하고, 글로벌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 체계를 갖추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2027년에는 상업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게 목표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