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거실을 내 취향에 맞춰 꾸민다…모듈형 소파로 크기·형태 변신

입력 2026-08-18 16:02

가을철 이사와 결혼을 앞두고 주거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려는 홈인테리어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신혼부부나 이사를 준비하는 소비자가 가구를 준비할 때 가장 공들이는 공간은 단연 거실이다. 가족 구성원이 가장 오랜 시간 편안하게 머무는 곳이기 때문이다.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소파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모듈형 소파부터 편의 기능과 프리미엄 소재를 결합한 기능성 소파까지 다양하게 내놨다.

한샘은 최근 신혼부부가 집을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휴식과 자기표현의 공간’으로 인식하며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중시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다양한 미디어 기기 활용 중심의 IT 라이프스타일,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배치를 바꿀 수 있는 공간 유연성에 대한 니즈를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적극 반영했다. 이를 통해 선보인 ‘르베 모듈형 소파’는 신혼부부의 취향을 담아낸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기존 모듈 소파의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던 ‘착석감’과 ‘세탁 용이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신제품 ‘르베 모듈형 소파’의 가장 큰 특징은 공간 제약 없이 원하는 활용 방식에 따라 자유롭게 배치를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다. 3~4인용 소파에 암리스 소파를 추가해 와이드하게 확장하거나, ㄱ자 형태의 라운지형 거실을 연출하는 등 공간 크기와 생활 방식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소파 깊이와 동일한 100㎝ 스툴을 추가해 다리를 편안하게 뻗을 수 있는 휴식 공간도 완성된다.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플로팅 베이스’ 디자인과 고가 해외 브랜드 패브릭의 고급스러운 직조감을 반영한 아이보리 컬러는 미니멀하면서도 따뜻한 거실 분위기를 연출해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우러진다.

위생과 관리 편의성도 강화했다. 생활 발수 기능으로 오염물이 흡수되지 않고 방울로 맺혀 간편하게 닦아낼 수 있으며, 팔걸이와 프레임을 제외한 모든 커버는 분리 세탁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해물질 검증인 오코텍스 1등급과 PFC-Free 인증을 획득해 어린 자녀나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에서도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엠마컴포트 스윙’은 한샘의 베스트셀러인 ‘엠마컴포트’에 누워서 휴식을 취하거나 OTT 콘텐츠를 감상하는 등 소파 위에서 자유로운 자세로 여가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스윙 기능을 결합한 신제품이다. 등받이를 뒤로 이동시켜 좌방석 공간을 한층 깊고 넓게 활용할 수 있어 스툴 없이도 다리를 쭉 펴고 침대처럼 누울 수 있다.

‘테이즈 리클라이너’는 소파 본연의 안락함과 적극적인 휴식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오프라인 판매 1위 가죽소파 ‘테이즈’에 한샘의 독보적인 리클라이닝 기술을 접목했다. 몸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높은 등받이와 안정적인 착석감에 리클라이닝 시스템이 더해져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버튼 하나로 등받이와 다리를 지지하는 풋레스트가 동시에 작동해 몸에 최적화된 각도를 구현한다.

‘토빈 헤드틸팅’은 사용자의 체형과 자세에 맞춰 미세 각도 조절이 가능한 헤드틸팅 기능을 적용해 목과 어깨의 피로도를 덜어준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헤드를 접어 콤팩트한 거실 공간에서도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한다.

기존에 30평형대에서 선호도가 높던 헤드틸팅 기능을 소형 평형 제품으로까지 확대 적용함으로써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한샘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거실을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공간으로 꾸미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