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은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투자 자산”

입력 2026-09-01 06:00
수정 2026-09-01 09:07
[커버스토리] 베스트 퇴직연금 하우스·가입자 추천 대상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퇴직연금 시장 초기부터 '연금은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투자자산'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를 주도해 왔다. 글로벌 자산 배분 역량과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노후 자산 증대에 기여하고자 했다.

2026년 2분기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약 52조 원이다. 확정급여(DB)형 5조6000억 원, 확정기여(DC)형 23조8000억 원, 개인형퇴직연금(IRP) 22조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DC 적립금은 전체 42개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금융권 1위를 달성했다.

펀드·ETF·상장리츠 등 2200개의 상품 라인업 강점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자산 배분 기반의 상품 라인업에 강점이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상장리츠 등을 포함해 약 2200개의 상품 라인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갖추고 있다. 다양한 투자 성향을 가진 고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폭넓은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맞춤형 포트폴리오 서비스도 또 다른 상품 경쟁력이다. 대표적으로 '미래에셋 포트폴리오(MP) 구독 서비스'는 고객자산배분위원회의 모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고객 성향에 맞는 자산 배분 전략을 주기적으로 제안한다.

또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통해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퀀트 분석을 활용한 초개인화 자산 배분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8월에는 퇴직연금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로보랩(RoboWrap)'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별 자산 규모와 보유 상품, 가입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모든 고객에게 각자 다른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연금 모으기(ETF 적립식 서비스)도 관심을 모은다. 매일·매주·매월 단위 ETF 자동 매수 및 포트폴리오 단위 매수(최대 10개 종목) 기능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상품 라인업과 함께 고객 친화적 디지털 서비스도 강화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다. 고객들의 투자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도록 연금 투자 가이드 등 적시성 있는 투자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비대면 상담 서비스도 특징이다. 2018년 문을 연 연금자산관리센터는 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유선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특정 자산에 편중된 고객을 선별해 균형 잡힌 자산 배분 전략을 제안한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마트 머니'를 통해 퇴직연금 제도와 세무 컨설팅, 투자 상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적시성 있는 라이브 세미나로, '퇴근길 30분, 연금 투자 인사이트'도 매월 진행한다.

수익률 관리 시스템 역시 고도화했다. 고객이 직접 설정한 목표 수익률이나 손실률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알림을 발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매월 한 차례 적립금과 수익률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의 축이 적립에서 인출로 확대되는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연금 인출 고객을 위해 맞춤형 인출 전략과 전용 상품인 ‘투자하며 또박또박 연금받는 펀드 등을 제공해 은퇴 이후까지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한다.

류경식 미래에셋증권 연금RM1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은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에서 2022년부터 4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유일한 사업자로, 운용 역량과 서비스 품질 측면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char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