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오만까지 때렸다…"이란 협상 방해되면 폭격" 경고

입력 2026-08-17 21:48
수정 2026-08-17 22: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만이 이란과의 협상에 방해될 경우 폭격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오만이 (이란과의 협상에) 방해된다면 우리는 그들을 아주 강하게 폭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이란과의 지난 6월 종전 양해각서(MOU) 시한이 종료된 후 나왔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MOU에서 60일간 비핵화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두고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협상 기간이 이날 끝났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