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주담대 금리 0.3%P↑…집단대출 중단 후 우대금리 축소

입력 2026-08-11 19:52
기업은행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상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지난 7일부터 비대면 주담대 상품인 ‘i-ONE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감면권을 0.3%포인트 축소했다. 금리 감면권은 일종의 우대금리로, 금리 감면권이 줄어들수록 대출 금리는 오르는 효과가 생긴다. 5년 주기형 주담대 기준 최저 금리가 연 5.1%대에서 연 5.4%대로 올랐다.

기업은행은 지난 6월 25일부터 대출모집인을 통한 가계대출 접수를 일시 중단했다. 이달부터는 신규 입주 사업장에 대한 집단대출도 중단했다. 접수 재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