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7일 부동산 정책 점검 2차 회의에서 "기존 사고방식에 매달리지 말고 전환적으로 판단해 과감히 생각하고 실천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부동산 정책 점검 2차 회의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6시간에 걸친 난상토론으로 이뤄졌다. 신규 공급 후보 지역에 관한 논의가 집중됐고, 빠른 공급을 위한 속도감 있는 착공 아이디어도 오고 간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논의 내용을 토대로 국토교통부 등 유관부처는 공급 대책을 확정하고 이르면 다음주 중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국토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장관들로부터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금융 지원 방향 및 방안과 함께 부동산의 조기 공급 유도·지원 방안을 보고받았다.
이 대통령과 국무위원, 청와대 참모진은 전폭적인 공급 확대와 이에 대한 신속 실행 방안을 두고 폭넓게 의견을 개진했다고 강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