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 北 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도발 즉각 중단해야"

입력 2026-08-06 18:41

국가안보실은 6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관계기관에 즉각적인 대응 태세 유지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등 기관이 참석해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평가했다. 필요한 조치 사항도 점검했다.

안보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도발 행위"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북한을 향해 탄도미사일 발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합참은 이날 오후 5시께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10번째다. 직전 발사 이후 42일 만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