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도 건축비평 대상인가”…서울건축포럼 특별 세션 연다

입력 2026-08-07 10:15
수정 2026-08-07 10:16
서울건축포럼이 '아파트, 건축비평의 대상인가?'를 주제로 한국건축비평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서울건축포럼이 주최하는 한국건축비평은 한국건축의 내실을 다지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건축가 발굴과 조명을 목표로 건축비평 세션을 열고 있다. 이번 세션은 '아파트, 건축비평의 대상인가?'에 대해 박인석 명지대 건축대학 명예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함인선 한양대 건축학부 특임교수와 이민아 건축사사무소 협동원 소장이 각각 민간, 공공 아파트에 대한 비평을 시도한다.

한국건축비평은 2025년 ‘한국건축비평의 회복’이라는 이름으로 시즌1을 총 4번의 세션을 진행했다. 시각적 이미지로 휘발되고 있는 한국건축의 본질을 돌아보고, 건강한 비평 문화를 회복하고, 신진건축가를 발굴한다는 취지다. 매 시즌 건축가 비평과 주제 비평을 번갈아 진행된다. 이번 특별 세션은 시즌2의 두 번째 세션이다.

모든 행사는 정림건축이 장소, 해안건축이 재정을 지원해 정림건축 9층 ‘김정철홀’에서 열린다. 다음 세션은 2026년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건축에서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