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에스테틱 기업 ㈜에스아이디메디코스가 '에스테틱 트렌드 연구소'를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레몬보틀(LemonBottle)' 브랜드 및 제품 전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에스테틱 트렌드 연구소는 국가별 에스테틱 트렌드와 소비자 수요, 시장 환경의 변화를 분석하는 사내 연구 조직이다. 에스아이디메디코스는 연구소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제품 기획 및 브랜드 전략에 반영하고, 해외 유통사 등 글로벌 파트너에게도 시장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은 단기간의 외형적 변화에 집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피부 상태와 균형, 관리의 지속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전문가 관리 이후의 피부 컨디셔닝과 일상적인 사후 관리가 전체 관리 과정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에스아이디메디코스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개별 제품의 기능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문가 관리 전후의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형 솔루션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품 선택부터 사용 단계, 사후 관리까지 일관된 방향으로 구성해 글로벌 파트너들이 각 시장의 환경과 소비자 수요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피부 컨디셔닝을 위한 '레몬보틀 리부트'다. 에스아이디메디코스는 리부트를 단일 제품이 아닌 전문가 관리와 사후 관리의 연속성을 고려한 프로그램형 솔루션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향후 에스테틱 트렌드 연구소의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국가별 관리 환경과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활용 프로그램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연구소가 제시하는 핵심 방향은 '헬시 뷰티(Healthy Beauty·건강한 아름다움)'다. 단기적인 외형 변화에 집중하기보다 건강과 균형,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에스테틱 문화를 조성한다는 의미다.
에스아이디메디코스 관계자는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은 피부 컨디셔닝과 지속적인 관리까지 중시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에스테틱 트렌드 연구소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제품 및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품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파트너들이 현지 시장에 적합한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헬시 뷰티를 중심으로 성숙한 에스테틱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아이디메디코스는 2020년 설립된 글로벌 뷰티·에스테틱 기업으로, 페이스 및 바디 케어 분야의 제품을 개발해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대표 브랜드 '레몬보틀'을 중심으로 전 세계 86개국 이상에 진출했으며, 450개 이상의 글로벌 공식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다. 2024년 제61회 무역의 날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해 북미 시장의 유통·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에스아이디메디코스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Healthy Beauty)'이라는 비전 아래 제품 연구개발과 품질 관리, 글로벌 유통 및 정품 인증 체계 강화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레몬보틀은 전 세계 86개국 이상에 진출해 400만 바이알 이상 판매된 에스아이디메디코스의 글로벌 뷰티·에스테틱 브랜드다. 리부트·앰풀 솔루션·스킨부스터 등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별 고유 시리얼 QR 코드 기반의 정품 인증 체계와 유통사·클리닉 대상 정품 사용 인증 마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브랜드 및 제품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