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시설안전원, 화재 피해 교육시설 현장 점검 및 복구 지원

입력 2026-08-06 14:31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허성우)이 지난달 말 화재가 발생한 교육시설의 복구와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 및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허성우 이사장은 지난 4일 화재 피해 교육시설을 방문해 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공제사업처, 안전관리처, 소관 권역지부 등 관계 부서의 안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시설물 안전성과 복구 여건 등을 확인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전문인력은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축물의 구조 안전성과 시설물 피해 정도를 점검했으며, 추가 안전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기술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안전원은 화재 발생 당일 권역지부 직원을 현장에 투입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학교 관계자에게 피해 복구를 위한 가지급금 제도와 공제 보상 절차를 안내했으며, 교육부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복구 지원체계를 가동했다.

허 이사장은 “재난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와 교육활동의 조속한 정상화가 중요하다”며 “안전원은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기술 지원, 공제 서비스를 통해 학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원은 재난 피해 교육시설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추정 손해액의 최대 50%를 우선 지급하는 ‘가지급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과 안전점검, 공제 지원 등을 통해 교육시설의 안전한 복구와 교육환경 회복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