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정부의 규제지역 추가 지정으로 수도권 분양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이번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가 대출·청약 조건 등에서 규제가 적용된 반면, 화성시 병점구, 오산시 등 비규제지역으로 실수요가 이동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풍선효과의 수혜 단지로 GS건설이 얼마 전 공급을 시작한 '오산헤리티지자이'가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은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 생활권으로 동탄신도시의 인프라를 가깝게 누리면서도 비규제지역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먼저 단지의 계약 조건은 실수요자 부담을 낮췄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했다. 또한, 1차 중도금 납부일은 2027년 3월 10일로 초기 자금 확보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또한, 중도금 대출 실행 전 전매가 가능하다. 오산헤리티지자이의 전매제한 기간은 최초 당첨자 발표일인 올해 7월 28일로부터 6개월로, 중도금 납부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계속되는 고금리 상황 속에서 중도금 대출 이자 부담을 낮추고, 자금 운용을 유연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 장점이다.
입지적 장점과 주거 여건도 우수하다. 최근 병점역에는 GTX-C 노선 연장이 추진되고 있으며, 동탄도시철도 트램 및 1호선 동탄역 연장 계획 또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영향에 힘입어 단지 인근 '병점역아이파크캐슬' 전용면적 84㎡는 지난 7월 8억8,0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단지 도보거리에 양산1초등학교(가칭·계획)와 2027년 개교 예정인 양산중학교가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유앤아이센터, 아이드림센터, 양산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옆 대규모 체육공원 조성도 계획돼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2개 동, 총 1,783가구를 갖췄다. 세대 내부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4베이 중심 설계로, 알파룸·현관창고·팬트리 등 특화설계도 적용됐다.
여기에 시그니처 커뮤니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티하우스, 작은도서관(교보문고)은 물론,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도 마련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규제지역 지정 확대로 수도권 내 비규제지역의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중도금 대출 전 전매제한이 가능한 단지들은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는 측면에서 향후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지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견본주택 방문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 추첨을 통해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상세한 이벤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