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된 서울에서 전날 온열질환자 3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전날 온열질환자 3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올 들어 가장 큰 폭의 증가다.
지난 5월15일부터 전날까지 서울의 누적 온열질환자는 250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이 숨졌다.
서울시에는 지난 4일 오전 11시부터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이다. 열대야주의보도 서울 전역에 내려진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 또는 일 최고온도가 39도 이상 1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8개 반 10명으로 구성된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자치구에서도 97개 반 443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기후동행쉼터와 무더위쉼터, 응급대피소, 이동노동자쉼터, 그늘막·쿨링포그 등 폭염 대응 시설 9848곳도 운영·관리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