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 의원 "청년표심 되찾자"…'모두의 민주' 커뮤니티 출범

입력 2026-08-05 18:18
수정 2026-08-06 02:25
더불어민주당 30·40대 의원들이 주도해 꾸린 당원 커뮤니티 ‘모두의 민주’가 5일 출범했다. 청년 표심을 되돌리겠다는 취지다.

창립위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김남준·전은수 의원과 이 대통령 경기지사 시절 청년정책비서관을 지낸 모경종 의원이다. 김 의원은 “시민들이 즐겁게 만나고 소통하는 공간이 부족했다”며 “모두의 민주가 인재, 지식, 콘텐츠, 참여 등 네 가지 플랫폼 기능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두의 민주 출범에는 청년층 이반에 대한 당내 위기의식이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최근 당 지도부가 청년최고위원제 도입을 부결시킨 점을 고려하면 청년 구애 행보가 보여주기식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