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브랜드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역점을 정식 오픈했다.
4일 다이닝브랜즈그룹 측은 bhc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역점 오픈 소식을 전하며 "기존 치킨 브랜드들의 저녁 위주 '치맥' 문화에서 벗어나 점심부터 저녁까지 하루 중 언제든 bhc를 즐길 수 있는 '올데이 치킨' 공간으로 설계됐다"고 소개했다. bhc 메뉴와 공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경험형 매장이다. '별 하나 치킨'의 1960년대 감성을 담은 공간 디자인과 함께 브랜드를 온몸으로 경험하는 공간으로 구현했다.
1층은 강남역 일대 직장인과 유동 인구를 위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구성했다. 핵심은 튀김 요리용 자동화 로봇 '튀봇'으로, 고객들은 튀봇이 치킨을 완성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박스 메뉴 한 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포장 주문과 1층 전용 MD도 함께 운영해 플래그십의 차별화 포인트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은 소규모 모임이나 혼자 방문한 고객이 여유롭게 머무는 캐주얼 다이닝 공간이다. 부위와 맛, 후라이드 스타일, 사이즈, 시즈닝 및 디핑 소스 등을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커스터마이징 치킨 '크리스픽(PICK)'이 핵심이다. 식사형 박스 메뉴와 다양한 사이드 조합의 세트 메뉴를 운영해 취향에 맞는 조합을 찾는 재미를 제공한다.
3층은 중·대규모 모임 고객과 내·외국인 고객을 위한 공간이다. 치킨과 치즈볼, 감자튀김, 크리스피 번, 코울슬로 등을 구성한 플래터 메뉴를 비롯해 국물 떡볶이, 얼큰 어묵탕, 골뱅이무침, 닭목살 튀김 등 K-푸드 안주 메뉴를 갖췄다. 특히 3층에서는 플래그십 선공개 메뉴와 프리미엄 메뉴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정식 오픈에 앞서 지난 2일 진행된 프리오픈 행사에는 130명의 참가자가 참석해 프리오픈 전용 웰컴플레이트와 소스 컨디먼트 바, 한정 굿즈 및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등 현장 프로그램을 먼저 경험했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이사는 "bhc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역점은 bhc가 쌓아온 맛의 자산과 브랜드 철학을 공간으로 풀어낸 유일무이한 별 하나 스토어"라며 "치킨 한 마리를 넘어 점심 한 끼, 저녁 모임, K-푸드 경험까지 강남을 찾는 누구에게나 기억에 남는 공간이자 강남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