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안 구워도 됩니다"…10초에 1개씩 팔린 생선구이

입력 2026-08-04 09:08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생선구이 프리미엄 라인업의 연어스테이크가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40만개를 돌파했다.

4일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 프리미엄 제품인 연어 스테이크가 지난해 12월 말 출시 이후 140만개 이상 팔렸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6월 한 달 동안에만 26만5000개가 판매됐는데, 이는 약 10초당 1개씩 팔린 셈이다.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제품군인 틸라피아와 순살 고등어구이 레몬제스트 역시 출시 초기임에도 누적 판매량 약 20만개를 기록 중이다.



비비고 생선구이 프리미엄 제품은 제품별로 9~14g의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 프로틴 솔루션이다. 별도의 손질이나 조리 과정 없이 샐러드, 파스타, 솥밥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할 수 있어 식단 관리와 간편식 수요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CJ제일제당은 건강관리 트렌드 확산과 1인가구 증가에 맞춰 생선 HMR(가정간편식)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생선 원물 형태를 살린 제품은 물론, 흰살 생선 순살을 담은 '오븐구이 생선살' 라인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CJ제일제당은 배우 김남길과 전미도가 출연하는 브랜드 캠페인 '무한 생선생활, 생선을 넘다'를 공개하고, CJ더마켓을 통해 '무한 생선생활 1주일 레시피' 기획전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 측은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프리미엄 생선 HMR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제품력과 지속적인 제품군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이 생선을 더욱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식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