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유럽 선사와 원유운반선 2척 계약

입력 2026-08-03 17:44
수정 2026-08-04 00:46
삼성중공업이 원유운반선 2척을 추가 수주하며 올해 상선 부문 수주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유럽 선사와 원유운반선 2척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수주 규모는 2680억원이다. 해당 선박은 2029년 8월까지 인도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상선 부문에서 누적 34척, 58억달러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수주 목표액인 57억달러를 이미 넘어섰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4척(LNG-FSRU 1척 포함),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4척, 컨테이너선 2척, 원유운반선 12척 등이다.

송준영 기자 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