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의 IT 서비스 전문 자회사인 엔씨아이디에스(NC IDS)는 사명을 엔씨에이엑스(NC AX)로 변경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인공지능 전환(AX) 전문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 회사는 2024년 10월 설립돼 인공지능(AI)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사업화해 왔다. 사명 변경을 계기로 AX 기업으로의 정체성을 확고히하겠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NC AX는 AI 원천 기술을 보유한 별도법인인 NC AI와 협력해 엔씨와 주요 계열사의 AX 가속화를 추진한다. 주로 △전사적자원관리(ERP) △업무시스템 개발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앱) 등 회사가 보유한 개발 노하우에 NC AI가 보유한 AI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이재진 NC AX 대표는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NC AI와 협력하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며 “AX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관련 경쟁력과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엔씨는 2024년부터 고강도 경영 효율화에 나서고 있다.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업부문을 NC AX로 물적 분할한 것도 그 일환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