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식감을 강조한 신제품 '아그작(AGJAK) 케이크'가 인도네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세노파티점에서 아그작 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 해당 디저트는 과일 모양의 단단한 초콜릿 코팅 안에 부드러운 무스와 과육을 채워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아그작'하는 식감과 소리가 나는 게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출시 이후 준비한 물량이 연일 조기 소진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지 인플루언서와 소비자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하면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에서 직영점을 중심으로 해당 제품을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다. 나아가 한국에서 검증된 인기 K베이커리, K디저트 제품을 해외 매장에도 그대로 출시해 트렌드를 이어갈 방침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아그작 케이크는 한국에서 차별화된 디저트 경험을 제안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인도네시아에서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라며 "앞으로도 K베이커리 와 K디저트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서 선보이며 나아가 K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