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 작가' 서은혜, 이혼설 일축…입맞춤 영상 공개

입력 2026-08-03 13:20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다운증후군 작가 서은혜(개명 전 정은혜)가 최근 온라인상에 유포된 남편 조영남과의 이혼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3일 서은혜는 자신의 SNS 계정에 "중년은 안 해"라는 문구와 함께 한 편의 동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남편 조영남과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서은혜의 일상이 담겼다. 서은혜는 남편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오빠 귀여워"라고 애교를 부렸고, 조영남은 아내에게 입맞춤으로 답하며 변함없는 금슬을 자랑했다.

이어 조영남이 "장인어른, 장모님도"라며 부모님에게도 뽀뽀를 건네보라고 권유하자, 서은혜는 "(부모님은) 안 한다. 중년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서은혜는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니얼굴은혜씨' 커뮤니티란을 통해서도 황당한 루머를 직접 일축한 바 있다. 당시 서은혜는 "저희 잘살고 있다"며 "항간에 저희 부부가 이혼했다는 가짜 뉴스, 영상물(특히 악성 어그로 유튜버)이 퍼지고 있는 것 같은데 저희는 어느 때보다 사랑하고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휴가철이라 전국에서 많은 손님들이 저희 카페를 방문해 주고 계신다"며 "저희 부부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늘 카페에서 손님 기다리고, 주문받은 그림 그리고, 틈만 나면 꽁냥꽁냥 하고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은혜는 지난 방영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극 중 배우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이영희 역으로 출연해 안방극장에 큰 감동을 안겼다. 작가 겸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그는 지난해 5월 발달장애인 일터에서 인연을 맺은 8세 연상의 조영남과 결실을 맺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