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이십구센티미터)가 국내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주비엔날레는 광주광역시에서 2년마다 열리는 국제 현대미술 전시회다.
29CM는 제16회 광주비엔날레가 열리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행사장에서 이구홈 아트숍과 카페를 운영한다. 아트숍에서는 이구홈에 입점한 국내 디자인 브랜드 47개의 문구, 패브릭, 테이블웨어, 홈데코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선보인다.
제16회 광주비엔날레의 주제와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공식 굿즈도 선보인다. △썸무드디자인 △쓰임 △아이디어숍 △얼렁뚱땅상점 △피아바 △해탈컴퍼니 등 국내 디자인 브랜드 6곳이 참여해 문구, 테이블웨어, 패브릭, 홈데코 등 각 브랜드의 개성을 담은 한정 상품을 제작한다. 29CM는 이번 협업을 통해 비엔날레의 주제와 메시지를 일상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광주비엔날레 전시 티켓도 29CM에서 판매한다. 예술과 전시 관람에 관심이 높은 29CM 고객에게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제안할 예정이다.
(재)광주비엔날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문화예술 콘텐츠와 디자인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9CM 관계자는 “이구홈의 브랜드 큐레이션 역량과 광주비엔날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해 전시 관람 전후로 취향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