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국 2분기 성장률 속보치 1.5%…전망치 밑돌아

입력 2026-07-30 21:36
수정 2026-07-30 22:07


미국 경제가 올해 2분기 들어 성장률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30일(현지시간) 올해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속보치가 1.5%(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분기 성장률 2.1%보다 0.6%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8%도 밑돌았다.

상무부는 둔화 배경에 대해 "2분기 들어 정부지출이 감소한 데다 수입이 늘어난 게 소비와 투자, 수출 증가 효과를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김희선 한경닷컴 기자 gimme_s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