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지능정보 SW아카데미(총장 김동원)가 오늘(30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우당교양관에서 제8기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AI Agent 기반 지능형 머신러닝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8기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으로, 고려대학교와 한국경제신문, T3Q가 공동 운영하는 실무 중심의 AI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AI 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발맞춰 생성형 AI와 AI Agent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며,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오는 12월 29일까지 약 5개월간 총 80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머신러닝, 딥러닝, 자연어처리, 금융데이터 분석, 파이썬 심화 과정은 물론 LLM, LangChain, LangGraph, AI Agent 프로젝트 등 최신 AI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또한 기업 연계 프로젝트와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실제 개발 환경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과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에게는 교육비 전액 지원과 함께 매월 최대 40만 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되며, 1:1 취업 컨설팅, 현업 전문가 멘토링, AI 국가기술 자격 취득 지원,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제작 및 논문 지도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우수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경진대회 시상과 우수 훈련생 대상 인턴십 기회도 마련된다.
고려대학교 지능정보 SW아카데미 사업책임자인 김현철 교수는 "AI 기술은 이제 단순한 모델 개발을 넘어 AI Agent 중심의 지능형 서비스 구현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번 8기 교육생들이 최신 AI 기술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지능정보 SW아카데미는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AI·데이터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교육 수료생들은 AI,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분야의 다양한 기업으로 진출하고 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