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바앤스피릿쇼'에서 조니워커 블랙 루비, 돈 훌리오, 화이트홀스 등 3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총 4만여잔의 시음을 제공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행사 기간 디아지오코리아 브랜드 부스에는 총 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각 브랜드의 개성과 음용 방식을 살린 시음 및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
조니워커 블랙 루비 부스는 '루비 주얼리 숍' 콘셉트로 공간을 꾸며 니트 시음과 시그니처 서브인 '루비 플로팅 하이볼'을 제공했다. 셰리 캐스크의 깊은 풍미와 레드 베리 아로마가 특징인 서브로, SNS 인증 이벤트에는 3백여건의 참여가 이어졌다.
데킬라 브랜드 돈 훌리오 부스는 '아가베 라운지'에서 블랑코, 레포사도, 아녜호, 1942 등 대표 제품 4종을 선보였다. 설혜주 브랜드 앰배서더가 진행한 비교 테이스팅에는 사흘간 6000여명이 참여해 숙성 단계별 풍미를 경험했으며, 멕시칸 푸드 페어링도 함께 제공됐다.
화이트홀스 부스는 일본식 이자카야 콘셉트로 꾸며 청량한 하이볼 음용 방식을 소개했다. 행사 기간 총 8000여잔의 화이트홀스 하이볼이 제공됐으며, 시간대별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신규 캠페인 '그대는 말술이다' 모티프의 굿즈를 증정했다.
디아지오코리아 정동혁 마케팅 상무는 "서울바앤스피릿쇼에서 브랜드 개성과 풍미를 살린 체험형 프로그램에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현장형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