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10주년 맞은 연수큰재장학재단...105억 조성

입력 2026-07-27 17:19

재단법인 연수큰재장학재단이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2016년 7월 출범한 연수큰재장학재단은 연수구의 지원과 지역사회의 기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했다. 지역 청소년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현재까지 총재산 105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민간기탁금은 누적 10억원을 돌파했다. 장학생 총 1002명(단체 포함)에게 약 11억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특히 ‘다년간 장학금 제도’를 신설해 학업 우수자에게 최대 5년간 17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재단은 그 동안 몽골 칭길테구 문화 체험과 미국 영어 캠프 등 해외 문화 체험 장학사업을 운영해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키웠다.

올해는 중국 난징 친화이구 '백제사신길 역사 문화 탐방'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연수구의 역사와 국제 교류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기로 했다.

이재호 이사장은 “연수큰재장학재단이 장학생 선발 확대와 해외연수,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끝까지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