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첨단산업 개발·국가도시공원 추진...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공급

입력 2026-07-27 13:43
수정 2026-07-27 14:38

광주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도 이어지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부는 호남권을 제2 반도체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주 군공항 이전 부지를 활용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도 검토하고 있다. 광주시는 AI 산업을 비롯한 첨단산업 육성과 연계해 관련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진행 중이다. 광주 중앙공원은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정될 경우 국가 차원의 관리 체계가 마련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롯데건설은 광주 서구 금호동 일원에서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공급 중이다.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 동, 전용면적 84~233㎡, 총 2772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2-1블록 '웰리브 에디션'은 전용 121~139㎡, 487가구로 구성된다.

사업은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PF 대환보증을 기반으로 약 1조4900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을 마쳤다고 밝혔다.

단지 인근에는 중앙공원과 풍암호수 일대 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롯데마트와 롯데아울렛, 학교 등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게스트룸 등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됐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오는 8월 1일부터 견본주택에서 전용면적 102㎡ 유니트를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 방문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