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중음악의 거장' 최백호의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제작에 CJ ENM 신인 창작자 지원 사업 오펜(O'PEN)의 음악 부문 '오펜 뮤직'이 참여한다. 2022년에 선보인 앨범에 이은 두 번째 협업이다.
최백호의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박수'는 24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최백호의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을 회고하며 팬들을 향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낸 형태로, 총 8곡이 수록된다. 더블 타이틀곡인 '박수'와 '여광'을 비롯해 '첫사랑이었지', '깡술', '다만, 노래한다', '꽃 받으세요', '삶은, 인생이란 것은', 새롭게 재해석한 '낭만에 대하여(50th Anniversary)'가 담긴다.
오랜시간 오펜 뮤직의 대표 멘토로 활동해 온 인연이 협업으로 이어졌다. 최백호는 오펜 뮤직의 대표 멘토로서 작곡가들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박수'에도 JAYINS, 문정욱, 이연, SAMIN, Cody J, JUHWAN, All day on 등 오펜 뮤직 출신 작곡가 8인이 참여했다.
CJ ENM 관계자는 "오펜 뮤직과 9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최백호 선생님의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에 오펜 뮤직 출신 작곡가들의 곡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오펜 뮤직 작곡가들이 다양한 뮤지션들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케이팝의 장르적 다양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펜 뮤직은 신진 작곡가를 발굴 및 육성해 국내외 음악 산업과 연결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업 작곡가, 프로듀서의 멘토링과 작곡, 믹싱, 레코딩 노하우, 송캠프 등 체계적 교육 과정과 작곡가 데뷔를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며 전문 작곡가로의 성장을 함께한다. 지난해까지 총 115명의 작곡가를 배출하고 600여곡 이상의 음원을 발매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