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인천공항서 세계 최초 '글렌모렌지 시그넷 리저브' 디저트 바 운영

입력 2026-07-24 08:28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세계 최초로 '글렌모렌지' 시그넷 리저브 디저트 바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디저트 바는 인천공항점 주류 플래그십 매장에서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된다.

글렌모렌지는 LVMH 그룹 산하 와인·주류 사업부인 모엣헤네시(Moet Hennessy)가 보유한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로 1843년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에서 출발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시그넷 리저브는 브랜드 대표 제품 '시그넷'의 원액 일부를 페드로 히메네즈(Pedro Ximenez) 쉐리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시켜 초콜릿 트러플, 토피, 퍼지, 티라미수 등이 어우러진 복합적 풍미를 살린 소량 생산 제품이다.

이번 팝업은 위스키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인천공항 면세 쇼핑 동선 안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매장 경험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또한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 개점 100일을 맞아 마련된 행사다.

인천공항에서 모엣헤네시와 함께하는 첫 브랜드 팝업이라는 점에서 양사 협업이 공항 현장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디저트 바에서는 파티세리 뮤흐(Patisserie MUR)의 최규성 셰프와 손잡고 시그넷 리저브와 짝을 이루는 시그니처 초콜릿 디저트 '에퀼리브르(Equilibre)'를 선보인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공항 면세 쇼핑에 체험 요소를 더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며 "이번 디저트 바를 통해 글렌모렌지 시그넷 리저브의 매력을 미식 경험으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