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특화 서비스 갖춘 노량진뉴타운 '드파인 아르티아' 주목

입력 2026-07-22 11:12
수정 2026-07-22 11:13

분양시장에서 입주민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가 늘고 있다. 과거에는 입지와 평면, 커뮤니티 시설 등이 중요했다면 최근에는 입주 이후 제공되는 생활 서비스도 평가 기준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도 브랜드와 협업한 생활 서비스를 도입하는 사례를 늘리고 있다. 아파트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한편, 입주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런 가운데, SK에코플랜트가 노량진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드파인 아르티아'가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드파인 아르티아'는 SK에코플랜트가 한강 이남에서 단독 시공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5층 2개동, 전용 59~109㎡ 총 404세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71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이 단지에는 입주민 대상 특화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주민카페에 '커피머신'과 '드파인 블렌딩 원두'를 준공 후 2년간 매월 10kg씩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앞서 지난 2024년 SK에코플랜트는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와 협업해 '드파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스페셜티 커피 '드파인 블렌딩 원두'를 개발한 바 있다. 또 최근 테라로사 커피 공급사인 ㈜학산과 프리미엄 커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앞으로 모든 드파인의 분양현장으로 해당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년 간 '최인아 책방'을 통해 도서 큐레이션, 북토크, 작가와의 만남 등의 문화 콘텐츠도 누릴 수 있다.

또한, 45층 설계에 따라 상층부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과 남산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외관에는 커튼월룩과 높은 세대 천정고 2.5m(우물천정 2.61m) 및 고급 마감재를 도입했다. 이밖에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클럽 드파인' 프로그램을 적용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드파인 아르티아'가 들어서는 노량진뉴타운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과 대방동 일대에 추진되는 재개발사업으로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가 갖춰질 예정이다. 특히 이곳은 한강변과 가까운 입지에 더해 여의도·용산·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교통 여건도 확보했다. '드파인 아르티아'는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한 역세권이며, 도보 거리에 지하철 1·9호선이 지나는 노량진역도 자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청역, 서울역, 용산역, 여의도역, 고속터미널역, 강남구청역 등 서울 핵심 지역을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로는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더현대 서울,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롯데마트 등 유통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보라매병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중앙대학교병원, 강남성심병원 등 병원과 함께 주민센터, 동작구청 신청사, 문화복지센터 등 공공기관도 인접해 있다.

교육 환경도 주목된다. 도보 거리에 노량진초, 영화초를 비롯해 영등포중, 영등포고 등 초·중·고 모든 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숭의여중, 숭의여고 등이 가깝고, 동작도서관과 노량진 학원가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한편, '드파인 아르티아'는 앞서 진행된 1순위 해당 및 기타지역 청약접수 결과, 8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638건의 청약 접수가 몰려 평균 18.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전용 59㎡A 타입은 50.1대 1을 기록했다. 22일(수)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자리하고 2029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