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지난 20일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인 'DKU × CNTTECH 스포츠세미나 Dynamic Networking'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스포츠 분야의 자원과 인프라를 보유한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과의 협력을 통해 스포츠 창업 생태계의 저변을 확대하고, 참여 기업의 투자 연계와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 기관의 보육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선배기업 인사이트 강연 ▲IR 및 피드백 ▲라운드 투자상담회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엑스헬스케어 이용희 대표가 연사로 나서 스포츠 분야에서의 창업 경험과 해외 진출 전략, 사업 확장 과정을 공유하고 후배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이어진 IR 및 피드백 세션에는 다리마티, 버킷리스트클래스, 시니어바이브, 라이스밸류, 스핀택, 어센트스포츠 등 6개사가 참여해 사업모델과 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투자자들로부터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투자사로는 NBH캐피탈,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트롱벤처스, 우리벤처파트너스, 인피니툼파트너스, 해시드 등 7개사가 참석했다.
오후에 진행된 라운드 투자상담회는 총 4개 라운드로 운영됐다. 참여 기업들이 다수의 투자사와 순차적으로 대면할 수 있도록 상담 기회를 배정했으며, 기업별 사업 현황과 투자유치 계획, 향후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상담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씨엔티테크 보육기업인 브이랩코퍼레이션, 어센트스포츠, 프로스앤코, 바크, 비더블유그룹, 랩추종윤, 스핀택, 라이스밸류, 티로흐, 조금특별한생각, 터플리 등 11개사가 참여했다.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 보육기업으로는 브이엘씨티스튜디오, 선데이메이커스, 다리마티, 스프랩, 버킷리스트클래스, 마냥좋아, 시니어바이브, 더파크웨이 등 8개사가 참여해 총 19개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이 투자자 및 관계자들과 교류했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강연과 네트워킹을 넘어 선배기업의 인사이트 공유에서 IR 피드백, 투자 상담으로 이어지는 단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특히 라운드 방식의 상담회를 통해 초기 단계 기업도 다수의 투자사와 직접 만나 사업모델과 투자유치 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2026년 스포츠 창업도약센터를 통해 사업화 지원, 투자 연계, 데모데이, 기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포츠 분야 유망 기업의 성장과 민간 투자유치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