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조약돌, 삼쩜삼 후원으로 금융·세무 교육 추진

입력 2026-07-22 09:00
수정 2026-07-22 15:23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기부를 넘어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확대되고 있다. 금융·세무 등 실생활 교육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 NGO 희망조약돌은 자비스앤빌런즈의 세무 환급 서비스 '삼쩜삼' 후원을 받아 수원교육지원청과 교육복지 대상 학생을 위한 '알기 쉬운 금융·세무 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희망조약돌과 수원교육지원청, 자비스앤빌런즈는 지난 21일 공동 추진 회의를 열고 사업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이번 사업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을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금은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의 무대 연출과 음향 장비, 행사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신용과 금융, 세금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기초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비스앤빌런즈 관계자는 "학생들이 금융과 세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이사장은 "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조약돌은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