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진보진영 방송인 김어준 씨가 설립한 여론기관 조사에서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꽃 자체 조사 20일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4%포인트 하락한 51.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0.9%포인트 상승한 46.5%였다.
대통령 지지율 하락과 달리 정당지지도에서 민주당은 반등했다.
ARS 조사에서 민주당은 2.2%포인트 오른 48.7%, 국민의힘은 1.4%포인트 내린 36.4%였다.
ARS 조사는 무선 RDD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접촉률 24.2%, 응답률은 2.7%다.
같은날 발표된 또 다른 조사에서도 이 대통령 지지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일부터 4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0.5%포인트 내린 48.4%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48.0%로 0.3%포인트 올랐다.
리얼미터는 금리 인상 등 경제 악재, 여권 내 보완수사권 갈등 등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선 민주당이 전주보다 1.7%포인트 내린 43.1%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1.9%포인트 상승한 40.0%를 나타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