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특검 도입에 전격 합의했다.
불어민주당 한병도·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국회 내 국민추천위원회를 꾸려 특검 후보를 추천하는 방식에 뜻을 모았다.
국민추천위는 대한변호사협회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로부터 각 3명씩 후보를 추천받아 이 가운데 2명을 여야 합의로 대통령에게 올리기로 했다. 최종 임명은 대통령이 2인 중 1인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