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개점 80일 만에 6만명 방문…잠실에 2호점 낸다

입력 2026-07-21 13:00
수정 2026-07-21 13:02


아워홈의 뷔페 브랜드 ‘테이크(TAKE)’가 개점 80일 만에 누적 방문객 6만명을 돌파했다.

아워홈은 지난 5월 서울 종로구 영풍빌딩 지하 2층에 문을 연 테이크 종각점의 하루 평균 방문객이 750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점심과 저녁 피크타임 예약석이 연일 마감됐고, 현장 방문객의 대기도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주요 고객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광화문·을지로 일대 직장인이었다. 인사동과 청계천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도 매장을 찾았다. 삼양식품 ‘불닭’과 협업한 메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관심을 끌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풀드포크 타코 플래터’로 집계됐다. 고객이 8가지 토핑을 직접 골라 풀드포크와 또띠아에 곁들여 먹는 방식이다. 치킨과 폭립, 감바스 등을 조합해 취향에 맞는 타코를 만들 수 있다.

‘이자카야 오뎅 모리아와세’와 ‘DIY 로디드 포테이토 프라이’, ‘산동식 동파육 덮밥’, ‘똠양꿍’도 인기 메뉴에 이름을 올렸다. 별도 유료 메뉴인 ‘포르케타와 치킨스테이크’는 매일 조기 판매가 끝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워홈은 오는 10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3층에 테이크 2호점을 연다. 매장 면적은 774㎡, 좌석은 약 240석 규모다.

개점을 앞두고 점포 책임자와 홀 서비스, 외식 조리 직군의 신입·경력직도 채용한다. 지원서는 다음달 2일까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합격자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종각점이나 잠실점에서 근무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종합식품기업으로 쌓아온 식음 운영 역량과 메뉴 개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식 경험과 협업 콘텐츠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