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 무방류시스템·재생에너지…영풍 석포제련소 자원 순환 성과 공개

입력 2026-07-20 17:55
수정 2026-07-20 17:56



영풍이 20일 전사적 ESG 경영 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친환경 경영과 안전 관리체계 강화 등 글로벌 기준에 맞춘 활동이 담겼다. 특히 지역 주민 대상 공모전 수상작을 각 섹션 표지에 수록한 점이 눈에 띈다.

환경 부문에서는 폐수 무방류시스템 도입과 재생에너지 기반 구축 등 자원 순환 지표가 공개됐다. 이를 통해 석포제련소 인근 하천 수질이 1~2급수 수준으로 유지되는 등 생태계 보존 성과가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대표이사 중심의 안전보건 거버넌스 정립과 글로벌 책임광물 인증 취득 성과가 강조됐다.

거버넌스 부문에서는 자사주 소각 및 일반주주 추천 사외이사 선임 등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 활동이 다뤄졌다. 코스피 상장사 공시 의무화에 앞선 선제적 공시다.

김기호 영풍 대표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고도화해 자원을 순환시키는 미래 산업 소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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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