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30억 교육 플랫폼 매물로

입력 2026-07-20 16:34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매각 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A사는 설립 3년 만인 지난해 매출 3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44% 성장했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마진율은 34%에 달하는 등 높은 수익성을 갖췄다. A사의 핵심 고객군은 배움을 통해 제2의 수익원을 마련하려는 40~50대다. 누적 수강 신청자는 약 30만 명으로 환불률은 1% 미만이다.

부동산 플랫폼 기업 B사도 새 주인을 찾고 있다. 매각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프롭테크(부동산+기술) ‘라이징 플랫폼’인 B사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영역에서 최대 고객을 확보했다. 지난해 매출은 약 100억원이다. 분기 기준으로 흑자 전환하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는 평가다.

멀티플랫폼 입점 의류 브랜드 쇼핑몰 C사도 매각을 추진한다. 매각 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 38억원을 냈고 EBITDA 마진율은 8.6%를 기록했다. 이자부부채가 없는 무차입 재무구조로 재무 건전성도 탄탄하다. 동대문 거래처 300여 곳과 해외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소싱 파워가 핵심 해자로 꼽힌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