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국립중앙박물관에 푸드코트 ‘한식미관’을 선보인다.
20일 롯데GRS에 따르면 한식미관은 국립중앙박물관 서관 전시동 1층에 자리 잡았으며 310석 규모의 대형 식음 공간으로 조성됐다. 크게 △분식편(떡볶이·김밥 등) △국/탕편(전통 한식 국물 요리) △이국편(중식·양식 등) △비빔편(비빔밥·덮밥 등) △치킨편 등 5개 공간으로 운영된다.
내부는 박물관의 특성을 반영해 청자의 녹색과 단청의 붉은색 등 전통 색상이 적용됐다. 식기 역시 유기그릇과 채반 등을 활용해 한국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이번 푸드코트 개점은 컨세션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의 일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동안 역사와 공항 등을 중심으로 운영해 온 컨세션 사업을 박물관으로 넓히며 새로운 상권 공략에 나선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국내외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문화 공간인 만큼 안정적인 고객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거점 상권에 맞춘 차별화된 컨세션 모델을 개발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