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KOLAS 공인교정 인정 분야 확대 및 인프라 구축 추진

입력 2026-07-20 09:00

카스(CAS)가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교정기관으로서 교정 서비스 역량 강화와 인정 분야 확대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카스는 국제표준기본법과 국제 시험·교정기관 운영 기준인 ‘KS Q ISO/IEC 17025’에 따라 KOLAS 공인교정기관 자격을 자격을 획득해 운영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공인교정 인정 분야를 확대하고 교정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5년부터 표준 교정장비를 확충하고 분야별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등 관련 인프라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교정 인정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측정 정밀도와 신뢰성 향상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계량·계측 기술력을 공인교정 서비스 전반으로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정 인정 소분류 기준에 따라 기술 역량을 세분화하고, 산업별 수요에 맞춘 교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를 위해 최첨단 표준 교정장비를 확충하는 한편 분야별 마스터급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고객 중심의 초정밀·신속 교정 프로세스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스의 공인교정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ILAC) 상호인정협정(MRA)에 따라 해외에서도 동일한 효력을 인정받는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해외 품질 인증과 시험·교정 업무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카스는 앞으로 제조업과 연구기관, 바이오, 품질관리 분야 기업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정 컨설팅도 확대해 공인교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교정 인정 분야 확대와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대한민국 교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