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억류 미국인 출국 허용…선의의 제스처에 감사"

입력 2026-07-16 21:22
수정 2026-07-16 21: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억류됐던 미국인이 풀려난 사실을 알리며 "이란의 선의의 제스처"라고 평가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2024년 바이든 행정부 당시 부당하게 억류된 미국인이 이란을 떠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현재 안전하게 이란 밖에 있으며 건강 상태도 양호하다"며 "미국은 이란의 이런 선의의 제스처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해당 미국인은 데나 카라리로 알려져 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카라리는 2024년 12월 이란 남서부 도시 시라즈에 있는 친척들을 방문하던 중 여권을 압수당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