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세 할리우드 배우 앤서니 홉킨스(사진)가 자신이 60년간 작곡한 클래식 선율을 세상에 내놓는다. 클래식 레이블 데카 클래식은 앤서니 홉킨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첫 앨범 ‘인생은 꿈(Life Is A Dream)’을 8월 21일 발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음반 녹음을 위해 마에스트로 구스타보 두다멜(45)이 지휘봉을 잡았고 영국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홉킨스에게 음악은 연기보다 먼저 찾아온 꿈이었다. 홉킨스는 이번 음반 발매에 앞서 “음악은 내 삶의 첫 열망이었다”며 “평생 곡을 써왔고 이제 이 음악들을 세상과 나눌 수 있게 돼 더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