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광주 맛집' 팔로우에 술렁…"하닉 진짜 오나 봄"

입력 2026-07-15 14:36
수정 2026-07-15 15:41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이용해 한 광주 맛집 채널을 팔로우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선 최 회장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광주맛집'이란 이름의 채널을 팔로우하고 있는 캡처된 화면이 공유되고 있다.

이 화면은 지난 13일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에 한 사용자가 올린 캡처된 이미지다. 이 사용자는 에브리타임 전남대 광주캠 자유게시판에 '하이닉스 광주 오긴 오나 봄'이란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최태원 광주맛집 팔로우함"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최 회장 인스타그램 계정이 팔로우하고 있는 다른 계정 목록이 나온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여기엔 '광주맛집'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한 유머 콘텐츠를 올리는 인스타그램 채널은 "대기업 총수가 특정 지역의 맛집 계정을 직접 팔로우한 것을 두고 누리꾼들은 단순한 흥미를 넘어선 비즈니스적 행보가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고 전했다.

이 채널 게시글도 인스타그램 사용자들 간 다이렉트메시지(DM)를 통해 약 1만8000회 공유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됐다.

SK, 삼성, 앰코 등 주요 기업은 앞서 정부가 제2의 반도체 생산거점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서남권에 총 896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