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경남기업은 전북 군산시 조촌동에 준공한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이 오는 19일까지 입주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와 가까워 배후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군산의 신흥 주거지인 조촌동에 지하 5층~지상 29층, 11개 동,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 105㎡ 펜트하우스 3가구를 제외한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 인근에는 64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와 쇼핑몰, 학교 등이 들어선 복합도시 디오션시티가 조성돼 있다. 군산시청과 법원 등 행정타운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와 채광을 극대화했다. 대부분 가구에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 향 배치) 구조와 4.8m 광폭 거실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자연환기 시스템을 도입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지상은 차량 통행을 배제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등 교육시설을 비롯해 리조트형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군산IC와 동군산IC를 통해 고속도로망 이용이 편리하고, 군산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까워 광역 이동이 쉽다. 다양한 시내버스 노선도 갖춰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