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14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창립 50주년 기념 '감동의 마라톤' 개최를 위한 후원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동의 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마라톤 행사다. 올해 대회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단장을 맡아 오는 10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광장에서 열린다.
참가 인원은 약 7000명 규모로 예정됐다. 코스는 5km, 10km, 하프 등 3개로 운영된다. 장애인 참가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2019년까지 14년간 감동의 마라톤을 개최했다. 장애인의 도전과 재활 의지를 응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취지다.
올해 대회는 에쓰오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다시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화합의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일부터 한 달간 감동의 마라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이번 감동의 마라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