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해동 없이 물만 부어 끓이면 완성되는 '초간편 국물요리'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여름철 보양 및 이열치열 수요를 겨냥해 손질과 조리가 번거로운 외식 인기 메뉴와 가정식 국·찌개류를 엄선했다. 종류는 △곱창전골 △모듬순댓국 △냉이된장찌개 △오징어무국 등 총 4종이다. 이번 출시로 호밍스 초간편 국물요리는 기존 8종에 4종이 추가돼 총 12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신제품 4종은 원재료와 국물을 통째로 얼리지 않고, 진한 풍미를 응축한 농축 소스 형태로 구현해 한 팩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대상의 맞춤형 전처리 기술을 적용해 풍성한 건더기와 재료 본연의 식감을 살렸으며, 재료별 구성에 상관없이 조리 시간이 일정하도록 공정을 표준화했다.
조리 과정도 간소화했다. 해동하지 않은 상태로 냄비에 제품 한 팩과 물을 넣고 가열한 후, 물이 끓기 시작하면 180초(3분)만 더 조리하면 완성된다. 제품 부피를 손바닥 크기 수준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줄여 냉동실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캠핑 등 야외활동 시 휴대성도 강화했다.
신제품은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해 청정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컬리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이 중 '오징어무국'은 이마트에서 단독 판매될 예정이다.
대상 윤정원 냉동국탕BO장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집에서 자주 즐기는 메뉴부터 손질이 번거로운 외식 메뉴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맛과 조리 편의성을 갖춘 제품으로 올여름 먹거리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