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유니클로와 협업…'나만의 커스텀 티셔츠' 선보인다

입력 2026-07-13 09:24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와 손잡고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담은 패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유니클로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인 'UTme!'를 통해 진행된다. UTme!는 소비자가 다양한 이미지와 그래픽을 조합해 자신만의 티셔츠나 에코백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리아는 이번 협업을 위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2주간 소비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다. 매장 방문객들은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비롯해 롯데리아 공식 디자인 스탬프, 자체 디저트 캐릭터인 '떼리앙' 스탬프 등 총 45종의 그래픽 요소를 활용해 제품을 디자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유니클로 UTme!를 운영하는 전국 6개 핵심 매장(잠실 롯데월드몰점, 명동점, 대구 동성로점, 대전 둔산점, 부산 삼정타워점, 제주 서귀포점)에서 체험 가능하다.

롯데GRS 관계자는 "햄버거와 캐릭터 등 롯데리아의 친숙하고 유니크한 이미지를 재치 있는 패션 디자인으로 풀어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