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48.9%…2주 연속 상승 [리얼미터]

입력 2026-07-13 08:23
수정 2026-07-13 08:37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2주 연속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6∼10일 전국 18세 이상 2515명을 조사해 1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8.9%로 집계됐다. 전주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5%포인트 내린 47.7%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차이는 1.2%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잘 모름'은 3.4%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연쇄 정상회담을 통해 한 나토 방위산업 파트너십을 격상하고 방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가시적인 외교 안보 성과를 거둔 점이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4.8%, 국민의힘이 38.1%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1.8%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2.2%포인트 내렸다.

개혁신당은 3.7%, 조국혁신당은 2.7%, 진보당은 0.6%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8.2%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지난 9∼10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도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3.8%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3.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