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보보안 실천문화 확산

입력 2026-07-08 17:51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이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정보보안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제15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입주사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인식 제고와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개발원은 지역정보화 전문기관으로 매년 정보보호의 날을 계기로 정보보안 실천문화 확산과 임직원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안전한 AI 시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함께하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AI 확산에 따른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는 보안 특강을 기존 1회에서 4회로 늘렸으며, 교육은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시큐어 코딩) △모의해킹 △개인정보보호 △사이버범죄 대응 등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했다. 각 분야 전문가가 최신 보안 위협 사례와 대응 방안을 공유한다.

정보보호의 날인 8일에는 청사 로비에서 정보보호 실천 수칙을 알리는 캠페인도 열었다. 이날 김석진 부원장은 임직원과 입주사 직원들에게 생활 속 정보보안 실천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보보안 퀴즈 이벤트와 부서별 정보보안 포스터 배포도 열어 일상 속 보안문화 확산에 나섰다.

김석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부원장은 "AI 기술이 행정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할수록 정보보호는 신뢰받는 디지털 행정의 핵심 기반"이라며 "정보보호 역량과 보안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정진욱 기자